한국국토정보공사2 2024년 현재 지적 측량 접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LX에 입사하면 각 시군에 위치한 지사로 배치되어 근무를 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지적측량을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일선 지사에서 현장직으로 측량을 하러 돌아다니면 더우나 추우나 밖에 나가야만 하는데 현장에서 바깥 공기도 마시다가 조금씩 지치기 시작하면 사무실에 들어와 내업을 하게 되는 업무 싸이클이 내게는 장점으로 느껴졌다. 현장을 뛰다보면 다시 행정업무로 빠지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내가 맡고 있는 접수 담당자이다. 지사에서 접수 담당자는 고객들이 방문하면 측량에 관한 상담과 접수를 도와주고 각 업무를 현장팀에 배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업무의 효율과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LX 접수 담당자는 각 시군청에 파견을 나가 있는 형태로 일을 한다. 지금 내가 근무하고 있는 홍천군을 예로 들면 .. 2024. 3. 27. 눈 떠보니 지적측량 경영학을 전공한 내가 친구의 권유로 LX에 입사하고 겪은 이야기들을 해볼까한다. LX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 한국국토정보공사라고 덧붙여야겠다. 한국국토정보공사라고 해도 모를 때에는 온 힘을 다해 "지적공사요!"를 외쳐야 겨우 알아듣기도 한다. 한번도 숨어본 적 없지만 늘 숨겨져 있던 우리 LX... 작고 소중해라. 특히 옛 어른들은 LX를 지적공사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 현장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라고 말하길 포기하고 지적공사입니다를 고객맞춤으로 시전하게 된다. 그럼에도 LX의 각고의 노력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라는 이름이 제법 알려졌는데 아직 대중들에게 친숙한 기업이 되려면 역시나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내 스스로 통계적를 냈을 때 한국국토정보공사 다닌다고 하면 모르는 경우가 더 많.. 2024. 3. 25. 이전 1 다음